한국재무설계 “언택트 시대를 넘어선 독점 콘텐츠 전략” 승부수
SBS Biz 윤진섭
입력2021.01.14 13:24
수정2021.01.14 13:26
한국재무설계(대표 최병문)는 지난 7일, 2020년 성과분석 및 2021년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전략적 투자사인 SBSBiz와 함께한 원년이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206%가 신장되었고, 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93.8%에 달했습니다.
주요 임원진들과 전국의 영업점장들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지난해 경영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에 최병문 대표이사가 직접 “2021년도 Monopoly”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영업환경 변화가 예상되지만, 회사 성장의 근간은 고객과 재무설계사가 같이 성장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비대면 영업 시대에도 시장을 독점(Monopoly) 할 수 있도록 부단한 자기계발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업조직은 사업 구조별 3개의 영업그룹으로 나누었으며 영업 1그룹(그룹장 이선호) 은 본사 직할(18개 지점(팀), 10개 지사)로 구성, 영업 2그룹(그룹장 강성산, 직무대행)은 사업가 형태(7개 지사)의 영업점을, 영업 3그룹(그룹장 홍승국)은 3개의 본부와 1개의 직할 사업단(지점)을 운영하게 하여 현장중심의 성장형 모델로 개편했습니다.
올 중점 추진사항으로 ▲중견기업까지 B2B 확대를 통한 ‘1인1사 제도’ 도입 ▲재무방송의 ‘콘텐츠 다양화’ ▲다양한 플랫폼 개발을 통한 ‘재무설계사 육성 시스템 구축’ ▲고객의 비대면 편의성 증대, 고객경험 개선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 ▲양질의 DB 공급 등 모든 영역에서 집중을 통한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2021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한국재무설계는 현재 전직원의 76%가 재무설계사 자격을 갖춘 유일한 회사로서 재무설계사 전문 조직으로 더욱 성장하기위한 모델로 한국FPSB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인증 간소화 제도’를 대한민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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