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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셀프개통'으로 가입

SBS Biz 정인아
입력2021.01.14 10:57
수정2021.01.14 11:13



LG유플러스가 앞으로 중고폰이나 자급제 단말도 온라인을 통해 '셀프개통'할 수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폰과 자급제폰, 외산폰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유심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번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고폰이나 자급제폰, 외산폰 단말의 휴대폰 유형정보와 가입정보 기반 신청서를 작성해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유샵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마치면 이틀 안에 택배로 유심이 배달되고, 단말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셀프개통 사용이 불편한 고객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사와의 통화를 통해 개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내일(15일)부터 유샵에서 유심 셀프개통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2개월 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제휴쿠폰을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LTE 요금제에 가입할 땐 25% 선택약정 할인과 별도로 유샵전용 7% 요금할인을 추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땐 제휴쿠폰과 요금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유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셀프개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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