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종가 9만원 돌파…거래대금 8조원 역대 최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1.11 16:15
수정2021.01.11 16:16
삼성전자가 11일 개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이틀째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장중 최고가 9만8800원까지 오르는 등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9만1천원에 마감하며 종가 9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거래대금은 8조원을 넘어 개별 종목 기준 역대 1위 일간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1조7천380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기관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각각 1조2천540억원, 5천40억원 순매도하며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겼습니다.
삼성전자우도 전날보다 4.11% 뛰어오른 8만1천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최고가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 합계는 609조원으로 사상 처음 6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과 배당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에 지난달 30일 종가 8만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텔이 2023년 생산이 시작되는 핵심 반도체 칩 생산을 TSMC 또는 삼성전자에 위탁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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