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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3차 유행 정점 지나 감소세…일평균 700명대”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1.08 13:44
수정2021.01.08 13:47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위험 요인이 많아 조심스러운 국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환자 발생이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최근 한 주간 국내 지역발생 환자 수는 700명대 수준으로 낮아졌고,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랜 기간 이어진 거리두기로 사회적 피로감이 곳곳에 누적돼 있고 지금처럼 일상과 생업을 크게 제약하는 조치를 오래 이어나가기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열흘간 확실한 감소 국면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신규 확진자 규모를 400∼500명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게 정부 판단입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까지 총 38개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4만8천여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날부터는 모든 교정시설의 직원 1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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