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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피 이어 1천스닥 눈앞…美증시, 바이든 확정에 사상최고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1.08 11:29
수정2021.01.08 12:09

[앵커]

금융시장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어제(8일) 3,000선을 넘으며 마감한 코스피가 오늘도 역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서인 기자, 국내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중 3,1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15억 원, 2,636억 원어치 사들이며 오전 11시 15분 기준 2.33% 오른 3102.23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며 1천선 턱밑까지 올랐었는데요.

지금은 하락 반전해 0.18% 내린 986.95입니다.

오늘 오전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1.81% 오르며 8만 4,400원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애플과의 사업 협력 가능성이 알려진 현대차그룹 관련주들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SK하이닉스와 LG전자 등 대형주들의 강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9원 85전 오른 1,097원 15전에서 거래 중입니다.

[앵커]

오늘 새벽 미국 증시도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갔죠?

[기자]

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다우 지수는 0.69% 오르며 처음으로 3만 1,000선을 넘어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48%, 나스닥 지수는 2.56%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장 마쳤습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사당을 점거하는 등 혼선도 있었지만, 민주당이 대통령과 상·하원까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또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고, 석 달 만에 서비스 업황도 개선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Biz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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