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산’ 도쿄 등 한 달간 긴급사태 선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1.08 06:57
수정2021.01.08 07:28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7일) 오후 스가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 오늘부터 한 달간 긴급사태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하루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 6천 명을 돌파하고 누적 확진자가 26만 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지난해 1월 이후 두 번째로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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