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정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나서
SBS Biz 정인아
입력2021.01.07 18:37
수정2021.01.07 18:37
넥슨의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룹은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는 5천억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넥슨은 이정훈 의장 등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초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 완료될 경우 빗썸 지분의 65%를 넥슨이 취득하게됩니다.
현재 빗썸의 지분은 빗썸홀딩스가 74%, 비덴트가 10%, 옴니텔이 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이정훈 의장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은 매각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지난해 8월 매각작업에 착수했으나 이정훈 의장이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매각 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룹은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와 함께 빗썸의 경영권을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는 5천억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넥슨은 이정훈 의장 등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하고 이달 초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 완료될 경우 빗썸 지분의 65%를 넥슨이 취득하게됩니다.
현재 빗썸의 지분은 빗썸홀딩스가 74%, 비덴트가 10%, 옴니텔이 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 상당수는 이정훈 의장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빗썸은 매각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지난해 8월 매각작업에 착수했으나 이정훈 의장이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매각 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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