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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다시 강남·강북으로 옮는 불…50억 최고가 아파트도 나왔다

SBS Biz 윤선영
입력2021.01.06 16:20
수정2021.01.06 16:52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

지난해 전국 집값이 9년 만에 최고로 상승했습니다. 전셋값은 4.61% 올랐는데요. 5년 만에 가장 큰 수치입니다. 올해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신축년에 소처럼 일하면, 벼락거지가 아닌 1주택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난 6일간의 집값 동향 살펴보면서 올 한해 부동산 시장 전망해보죠. 

# 올해 집값 전망과 근거

Q. 새해 부동산 시장 최대 관심사는 집값의 흐름이죠. 9년 만에 전국 집값이 최고라 상승한 상황을 바라보는 시장 반응, 어떻습니까? 실수요자 59%가 올해 집값 상승 전망에 무게를 뒀다고요?

Q. 올해 집값 상승 주도할 지역은 역시 강남인가요? 

Q. 주요 기관의 전망 살펴볼까요.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매맷값과 전월셋값이 올해에도 상승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집값은 상승할까요?

Q. 상승 전망의 근거 살펴볼까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과 공급물량 감소, 전세값 상승으로 매맷값 상승 등 악순환 반복 가능성 등이 꼽히는 것 같아요?

Q. 현재 부동산은 이상 과열이라 지난번 출연에서 언급했습니다. 지금도 유효한가요? 그렇다면 거품을 붕괴할 트리거는 뭡니까?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Q. 올해는 기껏해야 강보합이라는 의견을 내셨는데요. 거시경제 환경과 추가규제 가능성 등에 따른 하방 압력도 주시할 필요성 때문인가요?

Q. 그래도 전월셋값 상승 전망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지금보다 더 매맷값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Q. 1% 미만이긴 하지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하락을 예상합니다. 시장은 상승 원인을 무엇이라 봤나요? 건설연이 내세운 하락 전망 근거, 동의하십니까? 

Q. 부동산은 워낙 고액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0.01%만 올라도 실수요자 부담 가중됩니다. 부동산 민심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요. 데이터로는 어떻습니까? 

Q. 실제로 새해에도 집값은 계속 상승세입니다. 오늘(6일)로 새해가 시작된지 6일째인데요. 지난 6일간 시장의 동향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주목할만한 지역과 상황 전해주시죠. 

Q. 아파트 한 채 가격이 50억인 시대입니다. 재건축 아파트인 반포주공1단지 매물이 서너 명의 투자자가 50억에 매수 의사를 타진했다는 후문이 있어요? 

Q. 비단 강남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강북에서도 신고가가 줄줄이 경신되고 있는데요. 서울 전역에서 신고가 아파트 속출하고 있다고요. 아파트값이 새해부터 불붙는 모양새입니다?

Q. 서울 뿐만이 아닙니다. 일산도 심상치 않다고요. 지난해 여름부터 상승 추세 타더니 최근 두 달간 매맷값만 6% 이상 급등했습니다. 3년 만에 무슨 일이 일인가요? 

Q. 대한민국 전역이 상승세입니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근거는 목동 등 재건축 지역까지도 오름세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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