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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현대차·아스트라제네카·삼성전자·화웨이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1.05 08:48
수정2021.01.08 08:5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신년 벽두 날벼락 '정의선 현대차'

먼저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어제(4일) 밝힌 신년사에서 그 전날 발생한 울산 공장 사망 사고를 언급했습니다. 안전한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인데, 노사가 사고 경위에 대해 설명이 엇갈리고 잇어요?
-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에 신년회 취소…"애도"
- 울산공장서 청소하던 직원 중장비 기계에 끼여 숨져
- 안전관리 미흡?…울산공장 사고상황 두고 의견 분분
- 노조 "중역 방문 소식에 무리한 작업 지시 탓"
- 사측 "일상적 점검, 중역 방문 사실 아냐" 해명
- 울산공장 사망사고…중대재해법 통과시 처벌되나?
- 서신으로 신년메시지 대체…안전사고 재발 방지 강조
- 올해 중요 변곡점…신성장동력으로 대전환·안전 당부
- 친환경시장·미래기술·그룹 사업경쟁력 강화에 집중
- 정의선 "품질·안전에 타협 없어야…사고예방 총력"
- 코로나19 직격타…완성차 업계, 지난해 판매 부진
- 현대차, 작년 전세계 374만대 판매…15.4%↓
- 그랜저·친환경차의 힘…국내 판매 증가·해외는 감소
- 올해 416만대 판매 목표…권역별 판매손익 최적화

◇ 한국 코로나 백신?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은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입니다. 정부가 가장 먼저 들여올 백신은 바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데요. 아스트라제네카가 다른 백신보다 가격이라던지 보관상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나라가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충분한 물량이 공급될까요? 
- 정부 "아스트라 백신 전량 국내 생산분으로 도입"
- 아스트라 백신 국내 첫 허가신청…"2월말 접종"
- 식약처 "허가심사 40일·출하승인 20일 이내로"
- SK바이오사이언스 위탁제조·수입품목 허가 동시신청
- '기대vs불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판도 바꿀까
-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세계 최초'
- 영국 이어 남미 국가들 사용 승인…자료 부족 지적
- 가격 싸고 유통 편리하나 '고무줄 면역효과' 논란
- '품질 일관성' 유지되지 않은 상태로 임상 진행
-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3상 여전히 진행중…문제없나
- 인도, 자국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금지'
- 위탁 생산 초도물량 1억 회분, 인도에 먼저 공급
-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진매트릭스 주목

◇ 사라진 신년사 '이재용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새해가 밝으면 기업들은 시무식을 하고 총수들은 신년사를 발표하죠. 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도 시무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3년 동안 시무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대신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죠?
- 이재용, 첫 현장경영은 파운드리…"신화 만들자"
- 신년사 대신 '평택 공장' 설비 반입식 현장 경영
- D램·V낸드·파운드리 만드는 첨단 복합 생산라인
- 협력업체 대표들과 동행…'상생 경영' 핵심 과제로
- 이재용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하겠다" 강조
- 장비·소재 협업 확대…반도체 비전 2030 속도
- 133조원 투자 '반도체 비전 2030' 재확인
- 정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세계1위 목표"
- 삼성전자, TSMC 따라잡기 안간힘…격차 좁힐까
- 4분기 점유율 TSMC 55.6%·삼성 16.4%
- 점유율 격차 29%p로 근접이후 39%p로 벌어져
- 파운드리 시장 AI·5G 수요증가 맞물려 폭발성장
- 미세공정 분야 성장 기대…"삼성전자 수혜 있을것"
- 삼성전자, 새해 첫날 최고가 마감…10만원 간다?
- 반도체 호조 기대감에 투자자 유입…목표가 줄상향
- 키움증권 목표가 10만원 제시 "D램 업황 개선"
- 삼성 '갤럭시S21' 조기출시…14일 베일 벗는다

◇ 눈물의 다이어트 '런정페이 화웨이' 

마지막은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입니다. 중국 화웨이가 새해부터 사업 다이어트를 선언했습니다. 미국의 전방위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 보다는 기존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인데요.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 사업 축소 같은데, 화웨이로써는 눈물나는 상황이겠어요?
- 화웨이, 새해 '다이어트' 선언…핵심 사업에 집중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할 수 있는 것만 하자"
- 화웨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최우선 과제로
- 클라우드 서비스, 온라인 활동 증가로 수요 늘어
- 23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개발자 지원 방침
- 美제재 못버틴 화웨이…중저가폰 브랜드 아너 매각
- 인수자 즈신, 1대 주주는 중국 정부 산하 기업
- 2013년 설립된 중저가 브랜드…판매량 7천만대
- 삼성과 경쟁 포기…스마트폰 1위 경쟁서 일단 후퇴
- 런정페이 회장 "미국은 우리를 때려죽이려 해"
- 지난해 5G 스마트폰 점유율 화웨이·애플·삼성 순
- 화웨이, 자국 내 물량 공세로 5G폰 점유율 앞서
- 올해는 애플 5G폰 1위 전망…'아이폰12'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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