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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기업 알파벳 직원 200여 명 노조 결성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1.05 07:17
수정2021.01.05 07:31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에 노조가 만들어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직원, 계약자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알파벳 노동조합은 현지 시간 4일 노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직장 내 형평성과 윤리적인 사업 관행을 촉진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벳 노조 부위원장인 구글 엔지니어 트위킹 쇼우는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학대나 보복, 차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정당한 임금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도록 노조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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