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2030년 매출 40조 시대 연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1.01.04 14:21
수정2021.01.04 14:21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매출 40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늘(4일)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년 뒤 그룹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0조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으로는 환경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Value-Chain)’을 보완하고,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소비패턴 변화 등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사업 중 생활·문화 중심의 그룹 성장전략에 부합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도 넓혀나간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주력 사업분야의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지선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늘(4일)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열고, 10년 뒤 그룹 매출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40조원대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과 ‘그룹 사업 다각화 전략’을 투 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열사별 맞춤형 성장전략으로는 환경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Value-Chain)’을 보완하고, 연관성이 높은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소비패턴 변화 등 미래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사업 중 생활·문화 중심의 그룹 성장전략에 부합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도 넓혀나간다는 전략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주력 사업분야의 미래 환경 변화를 고려해 신규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을 전략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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