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1.7%…지난 학기보다 0.15%p 인하
SBS Biz 서주연
입력2021.01.03 09:49
수정2021.01.03 09:56
올해 1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가 지난 학기인 작년 2학기보다 인하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연 1.85%에서 0.15%포인트 내린 연 1.70%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소득층 대학생의 재학 중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이번 학기에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중위소득 월 433만8천원 이하) 대학생에게 취업 후에 상환할수있는 학자금 대출을 전면 적용할 방침입니다.
학생들이 취업 후에 학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기준 소득도 상향 조정됩니다.
상환 학자금 대출의 경우 상환기준소득이 지난해 2천174만원에서 올해 2천280만원으로 인상되는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해 연 소득이 2천280만원이 되지 않는다면 학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와함께 올해부터는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해 급격히 경제적 여건이 악화하는 경우에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을 3년간 유예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또 학자금 대출을 받은 이후 학생이 숨지거나 장애를 얻은 경우 소득·재산·장애 정도에 따라 학자금 대출 채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관련 고시를 확정하고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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