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기록… 3천500만원 넘어서
SBS Biz 서주연
입력2021.01.03 09:39
수정2021.01.03 09:40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며 현지시간 2일 사상 최고가인 3만3천달러, 우리돈 약 3천580만원을 넘어섰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주식 시장이 폭락하는 가운데에도 꾸준히 상승하며 지난 한 해 세 배로 뛰었습니다.
미 달러화 가치가 약화하는 가운데에서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로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며, 투자 자문회사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리더는 디지털 화폐가 금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한 바도 있습니다.
CNN은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몇 년 더 금리를 거의 제로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계속해서 새로운 팬을 확보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2017년에도 2만달러를 상회하며 당시로서는 기록적인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초에는 3천달러 수준으로 폭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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