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첫 일자리 상용직은 줄고 임시·일용직은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1.01.02 10:00
수정2021.01.02 10:37
지난해 국내 대졸 청년 가운데 첫 일자리가 상용직인 사람은 감소하고 임시·일용직인 사람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상대적으로 학력이 높은 대졸 청년도 고용이 불안정한 일자리에 첫 취업을 한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2일 한국고용정보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으로 임금 근로자로 취업한 경험이 있는 29세 이하 대졸자 가운데 첫 일자리가 상용직인 사람은 106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7천명(5.9%) 감소했습니다.
반면 첫 일자리가 임시·일용직인 사람은 35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천명(1.5%) 늘었습니다.
상용직은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일자리이고 임시·일용직은 1년 미만인 일자리를 가리킵니다. 별도의 계약 기간 없는 일시적인 일자리도 임시·일용직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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