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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 뚫은 DMC파인시티 20대 당첨자 계약 포기

SBS Biz 우형준
입력2020.12.30 17:10
수정2020.12.30 17:19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 재개발) 미계약분 잔여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당첨된 20대 여성이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결국 해당 가구는 예비 당첨자 1번이 계약했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오늘(30일) 발표된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 잔여 물량 1가구(59㎡A형)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는 서울 강북권에서 사는 1991년생 여성 김모(29)씨였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이날 오후 3시 계약 마감 시한까지 계약금을 입금하지 않았고, 결국 기회는 예비 1번이었던 손모씨에게 넘어갔습니다.

한편 전날 진행된 DMC파인시티자이 미계약분 59㎡ 1가구에 대한 인터넷 청약 접수에서 29만80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



별다른 청약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서울 거주자면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무순위 청약 사상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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