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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홀딩스, 테라·진로이즈백 덕에 상표권 수입 확 늘었다

SBS Biz 장지현
입력2020.12.28 14:07
수정2020.12.28 14:07

'테라' 등 신제품 흥행 성공으로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둔 하이트진로 덕분에 지주사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상표권 수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28일 하이트진로홀딩스는 하이트진로와 그룹 CI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60억원에 수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50억원보다 20% 가량 늘어난 겁니다. 수의계약 일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음료는  매출액에서 OEM 매출액과 특관자 매출액,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금액의 일부를 지주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에 매년 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수수료를 지급하는 곳은 하이트진로입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이즈백 등 신제품 흥행 성공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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