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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방송작가 문예창작예술계열 ‘2020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공모전’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2.24 09:02
수정2020.12.24 09:56


2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2020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공모전’에서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학생들이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생 공모전-청년들이 뽑은 근현대사 그 순간, 그 장면’ 은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의 시각으로 근현대사 속 도전정신이 빛나는 순간을 선정하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자료, 영상물, 발간물을 활용한 창작물(에세이/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원자 중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2학년 강혜빈, 임솔지가 영상 부문 최우수상(상금 60만원)을 수상했고 2학년 윤채원, 1학년 강하은, 김예림은 영상 부문 우수상(상금 4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 김한석 교수는 ”이번 공모전은 제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신민정 교수 지도 하에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이 드러나는 창작물을 선보여 자신감을 얻은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원 방송작가문예창작예술계열은 SBS 드라마극본공모 최우수작인 2부작 특집드라마 <아까딴유> 및 2부작 장편소설 <아내>와 <힙합에 바친다>의 작가 김한석 교수를 비롯해 KBS <VJ특공대>,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배 대학토론 배틀3>의 작가 김연정 교수 및 김영산 교수 등 스타 교수진이 직접 실무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상문학과 순수문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서울 충정로에 있는 한국예술원은 2021학년도 신/편입생 선발 전형 모집에서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실기와 면접으로 선발하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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