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를 위한 브랜드 힐링햇, 구세군에 기부 진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2.23 10:37
수정2020.12.23 10:37
매년 아동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던 힐링햇은 올해는 방문 봉사활동 대신 구세군 기부 및 물품 지원 등의 방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구세군 기부는 항암 환우들을 위해 항암모자가발, 항암두건 및 착해진 샴푸 등 항암치료 기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하며 작년에 이어 총 8천만원 가량의 규모를 전달한다.
힐링햇은 창업 초기부터 한국혈액암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혈액암, 유방암, 폐암, 난소암 등 수많은 암 환우들을 위해 매월 항암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의 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항암치료만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로 인해 더욱 힘들고 괴로웠을 환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암 환우 분들에게 꾸준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햇은 홍대점과 잠실점 두 곳에서 쇼룸을 운영하며 항암치료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쉐이빙 서비스 및 두피진단/케어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힐링햇 고객센터로 문의시, 자세한 상담과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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