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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태양광·그린수소에 2조 8천억 투자한다

SBS Biz 전서인
입력2020.12.22 11:43
수정2020.12.22 12:01

[앵커]

한화솔루션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내년부터 5년동안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2조가 넘는 대규모 투자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서인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한화솔루션이 결정한 유상증자 규모가 얼마나 되나요?

[기자]



네, 한화솔루션은 어제(21일) 이사회를 열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태양광 사업 1조원, 그린 수소사업 2천억원을 투자합니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돈을 포함해 관련 사업에 앞으로 5년동안 모두 2조 8천억 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5년 후 매출 21조 원, 영입익 2조 3천억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다음 달 19일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내년 3월 18일에 신주를 상장할 예정입니다.

[앵커]

한화솔루션 기업 몸집에 비해 과감한 투자 결정인데, 배경이 뭔가요?

[기자]

네, 이번 투자를 연간으로 따지면 5600억 원 정도인데, 이는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영업이익의 1.5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그만큼 이번 투자를 주도한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분 대표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 개발입니다.

모두 4천억원이 배정됐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저가 공세를 펼치는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입니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진 기업 인수합병에도 3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SBSCNBC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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