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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가계 유동성 관리방안 1분기 중 마련”

SBS Biz 이광호
입력2020.12.22 11:40
수정2020.12.22 12:00

[앵커]

최근 전국적인 전세난에 매매시장 불안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점검하는 장관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달 들어 전셋값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고 전세 매물도 누적되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앞으로의 대책과 관련해서는 어떤 이야기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최근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시장 상황이 불안한데요.

추가 대책이 발표된 게 있습니까?



[기자]

당장 새로운 대책이 나오진 않았지만, 정부의 방향성 정도는 확인됐습니다. 

우선 공급과 관련해서는 기존 대책을 최대한 빠르게 수행하겠다는 언급 정도로 그쳤고요.

양도세 중과 제도나 고소득자 신용대출 등 주택 수요 측면의 관리에 좀 더 힘이 실렸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홍남기 / 경제부총리 : 상환능력 기반 여신심사 유도를 위한 가계부채 관리 선진화 방안을 내년 1분기 중 마련하는 등 가계 부문의 유동성도 세심히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여기에 단속 강화 의지도 내비쳤죠?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 관계 기관의 적발 실적을 보면, 1800명 넘는 인원을 기소 송치했고 추징한 금액도 1200억원이 넘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국세청과 경찰청에 하부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시장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CNBC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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