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국제유가 상승에 전국 주유소 기름값 4주 연속 올라

SBS Biz 이한나
입력2020.12.19 09:08
수정2020.12.19 09:17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4주 연속 올랐습니다.



오늘(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8.6원 오른 L당 1357.7원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11월 말부터 다시 상승세를 탔는데, 상승폭은 1.4원, 8.2원, 12.2원에서 이번 주 18.6원으로 계속 커졌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7.7원 오른 L당 1441.7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22.4원 오른 L당 1331.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L당 1366.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L당 1323.0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18.6원 오른 L당 1158.2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내 기름값이 당분간 더욱 오를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7달러 상승해 배럴당 50.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가가 2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3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5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2.0달러 오른 배럴당 53.2원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나다른기사
ETF 신상품 동영상 광고, 출시 후 한 달간 금투협 심의 받는다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에 기타법인 '큰손' 부상…46조원 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