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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이번 주말, 거리두기 단계 조정 분기점”

SBS Biz 이한나
입력2020.12.19 09:04
수정2020.12.19 09:14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올해만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조용하게 연말을 보내야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다음 주말부터는 성탄절 연휴와 새해 연휴가 2주 연속으로 계속된다”며 “예년 같으면 들뜬 분위기에서 한 해를 보내며 각종 모임과 행사가 많겠지만 올해는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내가 먼저 지켜준다는 생각으로 ‘몸은 멀지만 마음은 더 가까운’ 연말연시를 보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종교시설과 스키장 집단감염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시설에서 비롯된 확진자 수가 2주 전에 비해 5배나 늘었다”며 “각 종단에서는 연말연시 종교행사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해주시고 소규모 모임·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참여방역’ 실천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연속 1000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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