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도 가세한 보험 ‘제판분리’…약일까? 독일까?
SBS Biz 류정훈
입력2020.12.18 18:48
수정2020.12.18 19:04
[앵커]
보험사는 크게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일명 '제판 분리'를 결정했습니다.
이런 결정이 향후 보험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류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화생명은 물적분할을 통해 내년 4월 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을 세울 계획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 :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전문성 확보로 FP(전속 설계사)의 소득증대 및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관리 역량 또한 높여서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GA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제판 분리를 공식화한데 이어 한화생명까지 뛰어들면서 전속 판매채널을 별도로 분리하는 생명보험사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가장 큰 이유로는 비용 절감이 꼽힙니다.
[김동겸 /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전속 설계사 조직을 분사할 경우 지점 유지비, 관리비, 교육훈련비 등이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보험 판매수수료 제한, 즉 1200% 룰과 같은 규제를 피해 다른 보험대리점으로 이직하는 설계사를 잡아둘 수 있다는 점도 보험사 입장에서는 장점입니다.
절감된 비용을 상품개발에 활용해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 직원의 자회사 이동과 대리점 관리자의 갑질 등이 우려되고 있어 분리를 고민 중인 업체들은 면밀히 득과 실을 따져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보험사는 크게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이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일명 '제판 분리'를 결정했습니다.
이런 결정이 향후 보험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류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화생명은 물적분할을 통해 내년 4월 판매만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을 세울 계획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 : 영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 전문성 확보로 FP(전속 설계사)의 소득증대 및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관리 역량 또한 높여서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GA 시장 변화를 이끄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이 제판 분리를 공식화한데 이어 한화생명까지 뛰어들면서 전속 판매채널을 별도로 분리하는 생명보험사들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제조와 판매 채널을 나누는 가장 큰 이유로는 비용 절감이 꼽힙니다.
[김동겸 /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 전속 설계사 조직을 분사할 경우 지점 유지비, 관리비, 교육훈련비 등이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보험 판매수수료 제한, 즉 1200% 룰과 같은 규제를 피해 다른 보험대리점으로 이직하는 설계사를 잡아둘 수 있다는 점도 보험사 입장에서는 장점입니다.
절감된 비용을 상품개발에 활용해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 직원의 자회사 이동과 대리점 관리자의 갑질 등이 우려되고 있어 분리를 고민 중인 업체들은 면밀히 득과 실을 따져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CNBC 류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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