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확진자 1700만 명 넘어…FDA, 모더나 백신 승인 임박
SBS Biz 장가희
입력2020.12.18 06:26
수정2020.12.18 07:54
[앵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오늘(18일)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 권고를 결정합니다.
승인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다음 주부터 모더나 백신도 접종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크리스마스 연휴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가희 기자,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승인이 임박했다고요?
[기자]
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 VRBPAC가 오늘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후 FDA가 자문위의 권고를 승인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심사를 거치면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통상 FDA는 자문위의 권고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요.
앞서 화이자 백신의 속도를 참고하면, 오늘내일 사이 FDA의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부터 모더나 백신 배포를 시작한다며 최초 공급분은 590만 회분이고, 이번 달 안에 2천만 회분이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확진자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어요.
[기자]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100만 명이 증가해 1,7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만 8천 명에 달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인데요.
최근 폭발적인 확산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끼면서 가족 모임을 위한 항공 이동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연휴가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뉴욕에서는 대부분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검토하고 있고, 각 주지사는 크리스마스 휴가계획을 재고하라며 경고장을 날리고 있지만,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 때문에 백신 접종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 것 같은데요.
일부 부작용이 보고됐다고요?
[기자]
네, 지난 8월 모더나 임상 3상에 참여했던 퇴직간호사가 2차 접종 후 고열과 체중감소, 통증을 느꼈다고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보고됐는데요.
보건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아직 백신 접종 초반이라 이 같은 부작용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백신 접종은 다음 주 이뤄질 예정입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오늘(18일)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 권고를 결정합니다.
승인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다음 주부터 모더나 백신도 접종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크리스마스 연휴가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가희 기자,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승인이 임박했다고요?
[기자]
네, 미 식품의약국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 VRBPAC가 오늘 모더나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후 FDA가 자문위의 권고를 승인하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심사를 거치면 모더나 백신 접종이 가능해집니다.
통상 FDA는 자문위의 권고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요.
앞서 화이자 백신의 속도를 참고하면, 오늘내일 사이 FDA의 승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부터 모더나 백신 배포를 시작한다며 최초 공급분은 590만 회분이고, 이번 달 안에 2천만 회분이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미국 내 확진자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어요.
[기자]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가 닷새 만에 100만 명이 증가해 1,7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0만 8천 명에 달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국가인데요.
최근 폭발적인 확산은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끼면서 가족 모임을 위한 항공 이동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연휴가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뉴욕에서는 대부분의 영업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검토하고 있고, 각 주지사는 크리스마스 휴가계획을 재고하라며 경고장을 날리고 있지만,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 때문에 백신 접종도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 것 같은데요.
일부 부작용이 보고됐다고요?
[기자]
네, 지난 8월 모더나 임상 3상에 참여했던 퇴직간호사가 2차 접종 후 고열과 체중감소, 통증을 느꼈다고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보고됐는데요.
보건당국이 조사 중입니다.
아직 백신 접종 초반이라 이 같은 부작용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백신 접종은 다음 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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