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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일자리 100만개…“50만명은 다음 달 채용”

SBS Biz 정광윤
입력2020.12.17 18:33
수정2020.12.17 19:04

[앵커]

일자리 정책도 알아보겠습니다.



민간에서 일자리가 생기기 워낙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정부가 공공 일자리 등 100만 개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인 50만명은 당장 다음 달에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정광윤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고용 한파를 맞은 취업준비생들은 내년도 걱정입니다.

[김민균 / 취업준비생 : 아무래도 코로나가 내년까지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금 많이 힘들다 보니까 (주변에선) 대학원도 많이 선택을 하고 있고.]

[이태훈 / 취업준비생 : 올해 한 8군데 정도 썼는데 사실 공채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수시채용이었어요. 아무래도 취준생은 계속 생길 텐데 일자리는 별로 없으니까 많이 걱정이 되죠.]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취업자 수가 22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피해가 큰 건 20대와 30대 청년들입니다.

때문에 정부가 내년 일자리 예산을 30조5천억원으로 올해보다 5조원 더 늘리기로 했고 공공일자리를 만드는데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 경제부총리 :  직접 일자리 사업 104만명을 채용토록 (하겠습니다.) 이 중에 절반 수준인 50만명은 1월 중에 채용하고 공공기관 신규채용도 더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체험형 인턴 등 일자리도 민간과 공공기관을 합해 10만 개를 더 만들 계획입니다.

또 공공기관이 매년 정원의 3% 이상 청년을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도 원래 올해 끝날 예정이었지만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직 공무원은 내년 3분기까지 70%가 채용 확정되도록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SBSCNBC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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