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모더나 백신 승인 임박…FDA “코로나 예방에 효과적”
SBS Biz
입력2020.12.16 08:01
수정2020.12.16 08:0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외신 브리핑' - 정다인
외신브리핑입니다.
◇ 모더나 백신 승인 임박
화이자 백신의 뒤를 이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 식품의약국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8일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FDA의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는 모더나 백신이 효과적이며 18세 이상 성인에게 투여할 경우 안전 문제도 없다는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요.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발열과 피로감,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백신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라는 설명입니다.
FDA는 다만 심할 경우 안면마비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 같은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빈도는 높지 않고, 임상시험 당시에도 백신 투약자의 경우 모두 자연 치유됐다고 합니다.
한편, 영국 인구의 60% 이상은 현지시간 오늘부터 3단계 봉쇄조치를 적용받습니다.
하루가 멈추는 듯한 기분일 텐데요.
영국 과학자들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 중입니다.
◇ EU, 'IT 공룡' 강력 규제
유럽연합이 IT 대기업들에 대한 강화된 규제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IT 공룡들의 시장 독점을 막고 유해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라는 압박이 핵심 내용인데, 규제를 어기면 글로벌 매출액의 10%까지 벌금을 부과하거나 사업 매각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U는 소셜미디어, 온라인 시장, 기타 온라인 플랫폼 등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규정이라고 밝혔지만 아마존과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이 주요 타겟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유럽연합이 발표한 법안의 목적도 들어보시죠.
[마가렛 베스타거 / EU 경쟁담당 집행위원 겸 부위원장 : 두 가지 법안의 목적은 사실 하나입니다.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이용자, 고객, 기업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법안을 놓고 유럽연합과 미국의 불편한 관계가 이어질 것 같은데요.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유럽의 경제성장을 도운 기업들에 대한 처벌 규정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실제 시행된다면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규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일단 논란의 불씨가 된 디지털 시장법과 서비스법안 초안은 EU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로이터는 최종안이 나오는 데까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애플, 생산량·정보보호↑
애플이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폰 생산량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한 애플은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부터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자신감이 붙은 모습인데요.
로이터는 주요 부품 수급 문제로 목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또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펼칠 예정인데요.
내년부터는 앱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추적할 경우 사용자의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정책이 도입됩니다.
쉽게 말하면 맞춤형 광고가 사라질 수 있다는 뜻인데, CNBC는 모바일 광고 생태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바이두, 전기차 뛰어드나
'중국의 구글' 바이두가 자동차 산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드는 방안인데요.
자율주행 기술뿐만 아니라 직접 전기차를 제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조설비를 갖추기 보다는 위탁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는데요.
텐센트, 아마존, 알파벳 등 자동차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스마트 자동차 스타트업에 투자한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바이두가 될까요?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외신브리핑입니다.
◇ 모더나 백신 승인 임박
화이자 백신의 뒤를 이어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미 식품의약국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18일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FDA의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는 모더나 백신이 효과적이며 18세 이상 성인에게 투여할 경우 안전 문제도 없다는 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요.
임상시험 참가자 가운데 발열과 피로감,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백신 투여시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라는 설명입니다.
FDA는 다만 심할 경우 안면마비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 같은 심각한 부작용의 발생 빈도는 높지 않고, 임상시험 당시에도 백신 투약자의 경우 모두 자연 치유됐다고 합니다.
한편, 영국 인구의 60% 이상은 현지시간 오늘부터 3단계 봉쇄조치를 적용받습니다.
하루가 멈추는 듯한 기분일 텐데요.
영국 과학자들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계속해서 연구 중입니다.
◇ EU, 'IT 공룡' 강력 규제
유럽연합이 IT 대기업들에 대한 강화된 규제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IT 공룡들의 시장 독점을 막고 유해 콘텐츠 관리를 강화하라는 압박이 핵심 내용인데, 규제를 어기면 글로벌 매출액의 10%까지 벌금을 부과하거나 사업 매각 명령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U는 소셜미디어, 온라인 시장, 기타 온라인 플랫폼 등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규정이라고 밝혔지만 아마존과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이 주요 타겟이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유럽연합이 발표한 법안의 목적도 들어보시죠.
[마가렛 베스타거 / EU 경쟁담당 집행위원 겸 부위원장 : 두 가지 법안의 목적은 사실 하나입니다.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이용자, 고객, 기업 모두에게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법안을 놓고 유럽연합과 미국의 불편한 관계가 이어질 것 같은데요.
미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유럽의 경제성장을 도운 기업들에 대한 처벌 규정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실제 시행된다면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규제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일단 논란의 불씨가 된 디지털 시장법과 서비스법안 초안은 EU 회원국과 유럽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로이터는 최종안이 나오는 데까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애플, 생산량·정보보호↑
애플이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폰 생산량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한 애플은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후부터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자신감이 붙은 모습인데요.
로이터는 주요 부품 수급 문제로 목표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또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펼칠 예정인데요.
내년부터는 앱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추적할 경우 사용자의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정책이 도입됩니다.
쉽게 말하면 맞춤형 광고가 사라질 수 있다는 뜻인데, CNBC는 모바일 광고 생태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바이두, 전기차 뛰어드나
'중국의 구글' 바이두가 자동차 산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드는 방안인데요.
자율주행 기술뿐만 아니라 직접 전기차를 제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조설비를 갖추기 보다는 위탁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는데요.
텐센트, 아마존, 알파벳 등 자동차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스마트 자동차 스타트업에 투자한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바이두가 될까요?
지금까지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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