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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1개씩 먹은 bhc '뿌링클' …올해 1500만 개 팔렸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0.12.15 16:56
수정2020.12.15 17:00

<사진출처 : BHC>

bhc치킨이 대표메뉴 '뿌링클'이 출시 6년 만에 누적 판매 5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당 한 개씩은 먹은 셈으로, 올해에만 1500만 개 팔리면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다시 썼습니다.

뿌링클은 지난 2014년 11월 출시 이후, 치즈 시즈닝과 새콤달콤한 소스를 무기로 젊은 층 중심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bhc치킨은 "뿌링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힌 것이 지속적 성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치킨업계 사이드 메뉴 돌풍의 중심이었던 달콤바삭치즈볼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뿌링치즈볼'을 비롯 '뿌링감자', '뿌링소떡', '뿌링핫도그'도 선보였습니다.



부분육 시장도 적극 공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윙과 봉 등 날개 부위로 구성된 '뿌링클 윙'을 선보인 이후, 올해 초 닭 다리로만 구성된 '뿌링클 스틱', 닭 다리와 날개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콤보'를 내놨습니다.

김충현 bhc치킨연구소 상무는 "앞으로도 빠른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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