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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나왔다” 넥슨, FIFA 모바일 최대 규모 업데이트

SBS Biz 강산
입력2020.12.15 15:59
수정2020.12.15 16:17

[사진 : 넥슨 제공]

넥슨이 오늘(15일)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에 ‘뉴 바이브’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론칭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뉴바이브’ 업데이트는 ‘엔진 업그레이드(Beta)’로 선수 랜더링을 개선하고, 60fps 지원으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입니다.

또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필드 텍스쳐, 관중 애니메이션, 그리고 경기 시간대 설정으로 경기장 그래픽도 전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했습니다.

또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한국어 해설을 추가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더욱 생생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국적의 선수 60명으로 구성된 ‘Red 팀’과 유럽, 아프리카 대륙 국적 선수 60명의 ‘Blue 팀’, 그 외의 44명 플래티넘 선수로 구성된 ‘FUTMAS’ 클래스를 출시했습니다. 또 실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UCL’ 클래스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넥슨은 ‘ICON(아이콘)’ 클래스 데이비드 베컴 출시를 기념해 2021년 1월20일까지 누적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ICON 베컴(OVR 100)’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 14일 달성 시 ‘ICON 베컴(OVR 106)’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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