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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 '테라파이어' 글로벌 유통 계약

SBS Biz 강산
입력2020.12.14 17:20
수정2020.12.14 17:20

[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가 오늘(14일)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신작 PC온라인 서바이벌게임 ‘테라파이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테라파이어’는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서바이벌 PC 온라인게임입니다.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생존 플레이, 현실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고품질 비주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테라파이어’의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고,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도 함께 단행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테라파이어는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PC게임 라인업의 깊이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이라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양사의 역량을 극대화 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리얼리티매직 김성균 대표 역시 “테라파이어로 세계 시장에 서바이벌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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