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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신규채널 ‘더드라마(THE DRAMA)’를 내일(15일) 론칭합니다.

LG유플러스는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신규채널을 통해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웰메이드 히어로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미디어로그는 80~90년대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하고, <CSI> <CSI:MIAMI> 등 인기 미드와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가슴 따뜻한 국내드라마를 선별하여 방영할 예정입니다.

더드라마 채널번호는 U+tv 94번, 헬로tv 63번입니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더드라마 채널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전문 편성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더드라마는 지난 7월 미디어로그가 론칭한 방송채널인 ‘더라이프(the LIFE)’에 이은 두번째 채널입니다.

더라이프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상식(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 베스트 아이덴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