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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FDA 국장에 “오늘 백신 승인 안 하면 물러나라” 압박

SBS Biz 강산
입력2020.12.12 09:32
수정2020.12.12 09:35


미국 백악관이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 FDA 국장에게 코로나19 백신 긴급승인을 하지 않으면 사표를 쓰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현지 시간 11일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 FDA 국장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빨리 승인하지 않으면 사표를 쓰라고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FDA 외부 자문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통해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승인을 FDA에 권고했으며 FDA는 이날이나 12일 중 긴급승인 결정을 할 것으로 점쳐져 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오전 트윗을 통해 FDA를 '거북'에 빗대며 신속한 백신 접종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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