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대법원, 트럼프 대선무효 ‘텍사스 소송’ 기각
SBS Biz 강산
입력2020.12.12 09:17
수정2020.12.12 09:2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경합 4개주의 개표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이 기각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현지시간 11일 텍사스주가 지난 8일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이긴 4개 주 대선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소송전의 마지막 희망으로 여겼던 미국 연방대법원마저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이 소송은 이후 공화당이 주도하는 17개 주가 추가로 동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이 원고로 참여하게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총력전을 벌인 것이었습니다.
로이터는 "바이든 당선인에게 패배한 대선 결과를 되돌리려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참담한 차질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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