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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700명대 육박…美 화이자백신 이르면 내주 초 접종

SBS Biz 김기송
입력2020.12.11 18:30
수정2020.12.11 19:38

[앵커]

코로나19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3차 대유행 기세가 무섭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00명에 육박했는데요.

역학조사에 군과 경찰 병력이 투입된 가운데, 정부가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김기송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확산세가 거세죠.

하루 확진자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어제(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89명으로 집계됐는데, 1차 대유행 정점이었던 지난 2월 29일 909명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전체 확진자의 76%를 차지했는데요.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급등하면서 국가지정격리병상 가운데 스무 개를 중증환자 병상으로 전환하고, 상급종합병원에 추가 병상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가 군과 경찰 병력까지 투입한다는데, 뭐 때문입니까?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도권이 뚫리면 우리나라 방역의 댐이 무너진다며 역학 조사를 확대하기 위해 군과 경찰 병력을 투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현장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정부는 또 검사 확대 필요성이 생기면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 비용의 50%인 8000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진단검사비를 직접 부담해야 했던 요양기관이나 응급실 내원 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에도 건강보험을 확대해 검사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나라 밖 소식도 살펴보죠.

미국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 자문위원회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FDA에 권고했습니다.

미국 자국민 대상 접종을 위한 검증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한 건데요.

후속 절차와 백신 배송까지 마치면 접종이 바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현지 언론은 FDA가 빠르면 11일에서 12일에 최종 승인을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앵커]

김기송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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