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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격상땐 일상 ‘셧다운’…김연경 여자배구도 못 본다

SBS Biz 이한나
입력2020.12.09 18:42
수정2020.12.09 21:38


 
사정이 이렇자 마지막 단계의 대응이 불가피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자는 이야기인데, 사실상 사회가 올스톱되는 수준입니다. 좀 더 알아보죠. 일단은 방역당국이 아닌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는 조언이죠?

그렇습니다.



이런 주장의 배경은 선제적 대응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전문가 이야기 들어보시죠.

[김우주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어정쩡하게 해서는 경제도 잃고 방역도 잃고 국민의 생명도 잃는 이런 상황보다는 3단계로 굵고 짧게 해서 빠르게 확진자 수를 줄이고 중증환자 줄여서 국민의 생명도 구하고, (그다음에) 단계를 낮춰서 경제활동을 좀 활성화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

앞서 정부도 이미 현 상황을 전시상황으로 빗대 표현할 만큼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는 7백명대 아래에 있기는 합니다만, 방역당국은 1천명대 진입을 입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방역단계를 올리는 데는 정해진 전제조건이 있을 테지만, 그래도 가장 큰 부담으론 경기 위축이 꼽히죠?

그렇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는 말 그대로 최후 수단인데, 사실상 모든 일상이 멈춰서는 수준입니다.


현재 모임 행사는 50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3단계에서는 10명까지로 뚝 떨어집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나 스포츠는 불가능해집니다.

직장도 사실상 출퇴근이 금지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당, 카페 등 우리 사회의 경제활동은 멈춰선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이미 경기 위축으로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계에 다다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지라 3단계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그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방역강화 여부를 보는 시각은 그래도 버틸 만큼 방역으로 버텨내야 사회적 충격이 덜하다는 생각과 힘들더라도  미리 강도를 높여 막아내는 것이 길게 보면 오히려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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