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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평가, 내년 1월 ‘2021 KCA 제과제빵 어워즈’ 발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2.08 15:53
수정2020.12.08 15:53

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제과제빵 어워즈’를 내년 1월 중에 발표한다.

본 어워즈는 제과제빵점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동시에 각 지역별로 우수 업체를 선정한 후 소비자에게 소개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어워즈이다.

전국 단위의 본 어워즈는 전국을 지역별로 250개 구역(시, 군, 구 등)으로 나눴으며, 제과(pastry)/제빵(bakery) 두 부문으로 어워즈 참가 신청을 받아 후보자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진행해 평가점수에 따라 지역 내 1위 업체 수상자를 발표한다.

접수 후보에 대한 소비자 평가 기준은 ▲제품의 맛에 대한 만족도 ▲가격대비 제품의 질 ▲진열 상품 청결도 ▲진열 상품의 신선도 ▲직원 친절도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를 거쳐 최종 1위가 선정된다.

그밖에 지역별 후보자 접수기한과 발표일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제과제빵 어워즈는 소비자들에게 맛과 위생 수준이 높은 업체를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 ‘안전할 권리’등을 보장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외부 모임이 어려운 상태여서 별도 시상식은 열리지 않지만 수상자에게 주어질 상장이나 로고 등 각종 발급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수상 사실을 알리고 어워즈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코로나19 긴급구호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저소득 소비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CA 어워즈는 ‘2019 제 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삼성 ▲SK ▲CJ ▲이랜드 ▲국민은행 ▲벤츠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수상했고, ‘KCA문화연예시상식’에서는 ▲최수종 ▲하정우 ▲조인성 ▲송승헌 ▲박보영 등이 수상했다.

또 지난 1월 ‘KCA 앱 어워즈’에서 ▲KT ▲SK텔레콤 ▲카카오페이 ▲삼성카드 등이 수상했고 ‘KCA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 ▲BBQ ▲애슐리 ▲자연별곡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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