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택시 보셨나요?…좌석 넓어지고, 애완견도 같이 탄다
SBS Biz 전서인
입력2020.12.04 18:58
수정2020.12.04 18:58
[앵커]
택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좌석이 더 넓어지고, 코로나로 불안해하는 승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마련됐습니다.
애완견을 편하게 태울 수 있는 택시도 나왔는데요.
부쩍 두드러진 변화를 전서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롭게 등장한 대형 택시입니다.
전용 앱으로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에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기존 택시보다 넓은 좌석,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칸막이와 공기휘산기도 보입니다.
[박예청 / 서울시 성산동 : 좌석도 넓고 깨끗하고 밖에서 기다려서 타면 승차 거부 당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 없이 콜도 쉬워서 좋은 것 같아요.]
서울의 9개 택시회사와 IT기업이 만나 이런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사납금도 없앴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운행하면 기본 급여를 받고, 성과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진원기 / 택시 기사 : 택시는 한 20년 했습니다. 근무 환경이 훨씬 좋아지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정규직(이고), 사납금제가 없어졌다….]
[이성욱 / 진모빌리티 대표이사 : 모든 택시 기사분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합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배차 알고리즘 활용하여 기사님과 고객의 최적 매칭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이 택시에는 애완견이 케이지 없이 탈 수 있습니다.
택시 안에 애완견 전용 안전벨트와 시트가 있고 배변 패드도 갖췄습니다.
[김충식 / 마카롱택시 대표이사 : 손님들도 이용하시고 만족도가 좋으시니깐 꼭 다시 예약해주시고….(기사) 인원수만 맞는다면 대략적으로 (서비스를) 확대를 할 예정이고요.]
IT기술과 세심한 서비스가 만나 택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SBSCNBC 전서인입니다.
택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좌석이 더 넓어지고, 코로나로 불안해하는 승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마련됐습니다.
애완견을 편하게 태울 수 있는 택시도 나왔는데요.
부쩍 두드러진 변화를 전서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새롭게 등장한 대형 택시입니다.
전용 앱으로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에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기존 택시보다 넓은 좌석, 그리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칸막이와 공기휘산기도 보입니다.
[박예청 / 서울시 성산동 : 좌석도 넓고 깨끗하고 밖에서 기다려서 타면 승차 거부 당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것 없이 콜도 쉬워서 좋은 것 같아요.]
서울의 9개 택시회사와 IT기업이 만나 이런 서비스를 내놓았는데 사납금도 없앴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운행하면 기본 급여를 받고, 성과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진원기 / 택시 기사 : 택시는 한 20년 했습니다. 근무 환경이 훨씬 좋아지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정규직(이고), 사납금제가 없어졌다….]
[이성욱 / 진모빌리티 대표이사 : 모든 택시 기사분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합니다. 또 인공지능 기반 배차 알고리즘 활용하여 기사님과 고객의 최적 매칭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이 택시에는 애완견이 케이지 없이 탈 수 있습니다.
택시 안에 애완견 전용 안전벨트와 시트가 있고 배변 패드도 갖췄습니다.
[김충식 / 마카롱택시 대표이사 : 손님들도 이용하시고 만족도가 좋으시니깐 꼭 다시 예약해주시고….(기사) 인원수만 맞는다면 대략적으로 (서비스를) 확대를 할 예정이고요.]
IT기술과 세심한 서비스가 만나 택시가 변하고 있습니다.
SBSCNBC 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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