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대 내년 예산 5배 늘어…‘원점 재논의’ 없었다
SBS Biz 권준수
입력2020.12.04 06:52
수정2020.12.04 07:05
여당과 정부가 의료계와 다시 논의하기로 했던 공공의대 예산이 기존보다 5배 넘게 증액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공공의대 설계비로 11억 8,5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업을 진행한 대한의사협회는 당정과 공공의대 설립을 원점부터 논의하기로 했지만, 추가 논의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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