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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코리아, 비바젠 분석센터와 기술 협력 MOU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2.02 16:56
수정2020.12.02 16:56


워터스코리아는 의약품 분석기관 비바젠과 지난달 27일 의약품 분석기술 교류로 사업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갖추기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워터스코리아는 미국 분석기기 업체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의 한국지사다.

워터스코리아 측은 "연구개발, 품질보증, 환경분석에 종사하는 제약, 생명과학, 식품 및 화학산업, 대학 및 정부기관의 전세계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최신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시험 분석기기인 HPLC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워터스는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 및 열 분석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척하면서 60년 이상에 걸쳐 생명과학 소재와 식품과학 산업에 기여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비바젠 측은 "유전변이 발암 불순물 분석 전문 기관이다. 최근에는 제 2차 도약을 위해 비바젠 분석센터를 설립하였다"며 "비바젠 분석센터는 의약품 내 유전변이성 발암 불순물(니트로사민 등) 전문 분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16일, 식약처로부터 ‘제29호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말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으로 최신 분석 동향 및 분석 기술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제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에 대해 더 빠르고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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