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개발사 흡수합병…크래프톤, 내년 상장 대비 조직 재편
SBS Biz 오수영
입력2020.12.01 18:19
수정2020.12.01 18:19
크래프톤이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통합법인으로 새 출범을 알렸습니다.
크래프톤은 오늘(1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 등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크래프톤은 펍지와 '테라' 개발사인 블루홀 등 여러 게임 개발사들이 연합한 형태로 운영돼왔습니다.
산하 독립 스튜디오들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타이틀 서비스나 경영은 통합법인에서 전담하는 역할을 합니다.
통합법인을 출범하면서 독립 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션스튜디오를 합쳐 라이징윙스로 재편해, 이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는 펍지, 블루홀,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4개로 정리됐습니다.
개발사 연합체에서 법인 형태로 조직을 재편한 크래프톤은 내년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텐센트와 지분 관계를 조정하는 등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크래프톤은 오늘(1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 등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크래프톤은 펍지와 '테라' 개발사인 블루홀 등 여러 게임 개발사들이 연합한 형태로 운영돼왔습니다.
산하 독립 스튜디오들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타이틀 서비스나 경영은 통합법인에서 전담하는 역할을 합니다.
통합법인을 출범하면서 독립 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션스튜디오를 합쳐 라이징윙스로 재편해, 이제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는 펍지, 블루홀,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4개로 정리됐습니다.
개발사 연합체에서 법인 형태로 조직을 재편한 크래프톤은 내년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텐센트와 지분 관계를 조정하는 등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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