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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20 한국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기업 25개사를 선정해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각 부문에 수상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고객만족경영 부문 ‘DB생명보험(4회)’ 종합대상 ●브랜드경영 부문 ‘S-OIL(4회)’ 종합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NS홈쇼핑(3회)’ 종합대상 ●상생경영 부문 ‘SGI서울보증(2회)’ 종합대상 ●디지털혁신 부문 ‘신한카드’ 종합대상 ●사회적가치 부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대상 ●열린혁신 부문 ‘서울기술연구원’ 최우수상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의 고객만족경영 리더, ‘한글과컴퓨터’ 한국의 경영혁신 리더 선정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KSS해운, 포스코, 한국동서발전 최우수기업 선정

Dominant of the Value에서는 변화적응을 위한 혁신성과 경영진의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혁신역량 최우수기업 ‘SK하이닉스’, ‘신세계백화점’, ‘삼성물산’ 선정, 인재육성 및 복리후생을 평가하는 ●직원가치 최우수기업 ‘카카오’, ‘신한은행’ 선정, 제품(서비스)의 질 및 고객만족활동을 평가하는 ●고객가치 최우수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CJ제일제당’, ‘SK텔레콤’, ‘이마트’ 선정, 사회공헌 및 환경친화경영을 평가하는 ●사회가치 최우수기업 ‘유한킴벌리’, ‘한국전력공사’ 선정, 기업에 대한 신뢰도 및 선호도 측면을 평가하는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 ‘서울아산병원’, ‘유한양행’ 선정

탁월한 리더십으로 혁신활동을 이끌어 온 CEO에게 주어지는 ●최고경영자상에는 ‘신한카드’의 임영진 대표이사 사장 수상

KMAC 측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했는지에 대한 여부"라고 설명했다.

한상록 KMAC 진단평가 BU장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진단기준으로 가치가 높다”며 “단순히 상을 수여하는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난 33년간 산업계에 경영혁신의 화두를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경영 혁신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