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현재 선택이 향후 10년 부 좌우”
SBS Biz 윤선영
입력2020.11.30 16:16
수정2020.11.30 16:22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말이 나오고, 직장에선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죠. 그만큼 부동산과 주식 같은 자산 값이 급등하기 때문인데요. 우려도 높습니다. 자산 인플레이션, 시작인지 아니면 끝인지 코로나가 몰고 온 자산시장의 뉴노멀 분석해보겠습니다.
Q. 요즘 집값이나 주식이 너무 오르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경제는 죽겠다는데 자산만 인플레 아닌가요? 비이성적인 현상으로 봐야할까요?
-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 시작인가 끝인가?
-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0.8%로 낮아져
- 소비자물가지수로 평가한 돈, 실질 구매력↓
- "우리 경제에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아"
- 코로나 백신 기대에 금값 휘청…다시 오를까
- 빠르게 추락하는 금값…온스당 1800달러 붕괴
- 미 증시, 코로나 충격에도 다우지수 3만 돌파
- 자산 인플레이션이 '뉴노멀' 시대 시작됐나
- "아파트·금 등 주요 핵심자산 가격 큰 폭↑"
Q. 돈값이 헐값인 시대가 됐습니다. 금리가 워낙 낮아서인데, 그렇다면 저금리 현상, 특히 미국의 경우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 "돈값이 헐값인 시대가 왔다" 의견…왜?
- 코로나 영향으로 주요국 기준금리 '줄인하'
- "돈값 떨어지는 이유는 저금리가 주된 원인"
- 저금리, 통화공급 증대·시중 자금 수요 부진 때문
Q. 자산 인플레이션 뉴노멀이라면 어떤 자산을 갖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과거 미국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달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물가와 주요 자산의 상승률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 미국, 올해까지 물가·주요 자산 상승률은?
- 미 달러 구매력, 소비자물가 기준 4분의 1 감소
- "다우지수 4.6배·나스닥 9배·아마존 43배↑"
- 코로나발 충격, 자산가격 상승 '촉진'
- 팬데믹 위기에 소환된 옐런…미 경제 살릴까
- 바이든 정부서 발탁된 옐런…금융시장 대환영
Q. 자산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현상이 너무 커진 것 아닌가요? 주가수익비율(PER)나 버핏지수(GDP 대비 시가총액비율)는 어떻습니까?
-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실물경제·주식 괴리는?
- 미 주식시장, 11년 9개월간 장기 상승국면
- 코스피 상승에 '버핏 지수' 역대 최대 기록
- S&P500 지수 편입 종목 PER 40 기록
- 버핏 지수 203%, 역사적 평균치보다 65%↑
- 버핏 지수, 2000년 닷컴버블 때의 71% 근접
Q. 언젠가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을 수밖에 없고, 금융시스템도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데.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일어날까요?
- 금융위기 일어난다면 어떤 경로로 일어날까
- 세계 금융위기 대책이 초래한 주식시장 거품
- 코로나로 글로벌 주식시장 거품 더욱 팽창
- IMF "3차 대유행 땐 세계 경제 회복 어려워"
- IMF "경기회복 맞춰 거시건전성 강화해야"
- 코스피,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Q. 한국과 미국의 차이는 뭡니까? 산인플레이션과 금융위기의 위험이 한국과 미국 사이에 시차적 차이가 있을까요?
- 자산 인플레이션·금융위기, 韓 v- 美 차이는?
- 서로 방향 다른 자산 인플레이션·금융 불안
- 자산 인플레이션·금융 불안…시차 두고 일어날 수도
- 미국, 단기적으로 금융위기 위험 큰 상황
- 미국, 장기적으로 자산 인플레이션 크기도
- 한국, 단기적으로 자산 인플레이션 압력 강해
- 한국, 장기적으로는 금융 위험 증대 예상
Q. 자산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증권시장에서 산업별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정보통신 산업 중심으로 재편이 이뤄졌는데 계속 그 분야 자산에 투자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코로나발 언택트 산업 가치↑…투자 조언은?
- 미 증권시장, 코로나로 정보통신 중심 재편
- S&P500 지수, 정보통신산업 지수 20% 상승
- 현금, 위험 회피하는 최선의 '안전자산'
- 현금, 인플레이션 시대엔 '위험자산' 될 수도
Q. 자산의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미래의 부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은데요. 개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현재의 자산 선택, 향후 10년의 부를 좌우"
- 불확실성 높을수록 '대응의 신축성' 중요
- 자산시장 내부 집중화·양극화 양상 강해져
- 불확실성 높을수록 중요한 것은 '대응의 신축성'
- 대응의 신축성, 정서· 재무 양면에서 모두 필요
- 신축적 대응 위해 투자성향·위험 감당 능력 알아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3차 대유행으로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산다는 말이 나오고, 직장에선 주식투자 열풍이 불고 있죠. 그만큼 부동산과 주식 같은 자산 값이 급등하기 때문인데요. 우려도 높습니다. 자산 인플레이션, 시작인지 아니면 끝인지 코로나가 몰고 온 자산시장의 뉴노멀 분석해보겠습니다.
Q. 요즘 집값이나 주식이 너무 오르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경제는 죽겠다는데 자산만 인플레 아닌가요? 비이성적인 현상으로 봐야할까요?
-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 시작인가 끝인가?
-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0.8%로 낮아져
- 소비자물가지수로 평가한 돈, 실질 구매력↓
- "우리 경제에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아"
- 코로나 백신 기대에 금값 휘청…다시 오를까
- 빠르게 추락하는 금값…온스당 1800달러 붕괴
- 미 증시, 코로나 충격에도 다우지수 3만 돌파
- 자산 인플레이션이 '뉴노멀' 시대 시작됐나
- "아파트·금 등 주요 핵심자산 가격 큰 폭↑"
Q. 돈값이 헐값인 시대가 됐습니다. 금리가 워낙 낮아서인데, 그렇다면 저금리 현상, 특히 미국의 경우 얼마나 지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 "돈값이 헐값인 시대가 왔다" 의견…왜?
- 코로나 영향으로 주요국 기준금리 '줄인하'
- "돈값 떨어지는 이유는 저금리가 주된 원인"
- 저금리, 통화공급 증대·시중 자금 수요 부진 때문
Q. 자산 인플레이션 뉴노멀이라면 어떤 자산을 갖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과거 미국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달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물가와 주요 자산의 상승률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 미국, 올해까지 물가·주요 자산 상승률은?
- 미 달러 구매력, 소비자물가 기준 4분의 1 감소
- "다우지수 4.6배·나스닥 9배·아마존 43배↑"
- 코로나발 충격, 자산가격 상승 '촉진'
- 팬데믹 위기에 소환된 옐런…미 경제 살릴까
- 바이든 정부서 발탁된 옐런…금융시장 대환영
Q. 자산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현상이 너무 커진 것 아닌가요? 주가수익비율(PER)나 버핏지수(GDP 대비 시가총액비율)는 어떻습니까?
- 자산 인플레이션 시대…실물경제·주식 괴리는?
- 미 주식시장, 11년 9개월간 장기 상승국면
- 코스피 상승에 '버핏 지수' 역대 최대 기록
- S&P500 지수 편입 종목 PER 40 기록
- 버핏 지수 203%, 역사적 평균치보다 65%↑
- 버핏 지수, 2000년 닷컴버블 때의 71% 근접
Q. 언젠가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을 수밖에 없고, 금융시스템도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데. 금융위기가 일어나면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일어날까요?
- 금융위기 일어난다면 어떤 경로로 일어날까
- 세계 금융위기 대책이 초래한 주식시장 거품
- 코로나로 글로벌 주식시장 거품 더욱 팽창
- IMF "3차 대유행 땐 세계 경제 회복 어려워"
- IMF "경기회복 맞춰 거시건전성 강화해야"
- 코스피,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Q. 한국과 미국의 차이는 뭡니까? 산인플레이션과 금융위기의 위험이 한국과 미국 사이에 시차적 차이가 있을까요?
- 자산 인플레이션·금융위기, 韓 v- 美 차이는?
- 서로 방향 다른 자산 인플레이션·금융 불안
- 자산 인플레이션·금융 불안…시차 두고 일어날 수도
- 미국, 단기적으로 금융위기 위험 큰 상황
- 미국, 장기적으로 자산 인플레이션 크기도
- 한국, 단기적으로 자산 인플레이션 압력 강해
- 한국, 장기적으로는 금융 위험 증대 예상
Q. 자산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증권시장에서 산업별 비중이 달라졌습니다. 정보통신 산업 중심으로 재편이 이뤄졌는데 계속 그 분야 자산에 투자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코로나발 언택트 산업 가치↑…투자 조언은?
- 미 증권시장, 코로나로 정보통신 중심 재편
- S&P500 지수, 정보통신산업 지수 20% 상승
- 현금, 위험 회피하는 최선의 '안전자산'
- 현금, 인플레이션 시대엔 '위험자산' 될 수도
Q. 자산의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미래의 부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은데요. 개인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현재의 자산 선택, 향후 10년의 부를 좌우"
- 불확실성 높을수록 '대응의 신축성' 중요
- 자산시장 내부 집중화·양극화 양상 강해져
- 불확실성 높을수록 중요한 것은 '대응의 신축성'
- 대응의 신축성, 정서· 재무 양면에서 모두 필요
- 신축적 대응 위해 투자성향·위험 감당 능력 알아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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