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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만에 확진 첫 500명대…“무증상 감염 대부분”

SBS Biz 윤선영
입력2020.11.26 15:50
수정2020.11.26 16:2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전화연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83명을 기록했습니다. 500명 대를 넘어선 건 8개월 만에 처음인데요. 수치 자체로는 268일 만에 최고치입니다.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전문가와 사안 관련해 얘기 나눠봅니다.  

Q. 걱정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어제(25일)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데요. 현재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 신규확진 583명, 1차 대유행 후 첫 500명대
- "걱정이 현실로" 코로나 확진자 500명 넘어
- 정부 "500명 넘는 확진자, 3차 유행 가속화"
- 3차 대유행, 1차·2차보다 심각하단 시선도

Q.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중환자 상황과 사망률은 어떻습니까? 가장 큰 문제는 병실일 텐데, 이대로 괜찮을까요?

- 폭증하는 코로나 환자, 중환자실 확보 괜찮나
- 수도권 병상 25개…일주일 내 소진 가능성↑
- 정부 "환자 발생 2~3주 내 중환자실 부족"

Q. 사실상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것으로 봐야 할까요?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2.5단계로 격상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시점은 언제쯤으로 보시나요?

- 코로나 3차 대유행…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은?
- 서울시 "강력한 방역조치, 전문가 회의 후 마련"
-  정부 "수도권 2.5단계 격상 아직 일러"
- 정부 "2.5단계, 거리두기 효과 보면서 논의"
- 軍, 거리두기 2.5단계 격상…휴가 전면통제
- 정부 "거리두기 격상 효과는 다음 주 예상"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머뭇'…왜?
- 거리두기 2단계에 자영업자들 '시름' 깊어져
- 거리두기에 외식업계 "1조 이상 피해 우려"

Q.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역 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방역 대책 평가와 국민들에게 방역 수칙에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 文 "거리두기 2단계 매우 안타깝고 송구"
- 정부 "확진자 500명 넘어…거리두기 절실"
-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추가
- '생활 속 거리두기' 개정…1일 3회 이상 환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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