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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비트코인 최고가 목전…기관도 가세, 암호화폐 제2 전성기

SBS Biz 윤선영
입력2020.11.26 16:01
수정2020.11.26 16:28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센터장,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3차 대유행 속에서도,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6일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데 주력하죠. 그중 하나로 암호화폐 시장이 재부상했습니다. 제2의 전성기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국면에서 새로운 투자전략, 살펴보겠습니다. 



# 국내외 증시 상황

Q. 그제(24일)까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어제부터 이틀째 하락입니다. 외인 수급, 혹은 코로나19 확산세 영향 때문인가요? 오늘장 총평 부탁드립니다. 

Q. 그동안 외인이 보여준 매수세, 배경은 뭡니까? 미국 통화정책에 따라 원화 가치 강세, 달러 가치 약세가 주요인 맞습니까? 

# 파죽지세 비트코인



Q. 암호화폐, 단기 급등 피로감으로 후퇴했다고요. 그간 얼마나 급등한 겁니까? 3년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 육박(돌파)했다는데, 투자 규모와 관련 기업 수익도 궁금합니다. 

Q. 비트코인 급등, 이유가 뭡니까? 새 투자처 찾는 유동성 때문인가요? 페이팔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에 추가하는 등 실생활에서 점점 사용처가 증가한 영향도 있죠?  

Q. 3년 전과 차이는 '기관'의 합세로 보입니다. 알터너티브의 공포와 탐욕 지수를 보면 시장이 암호화폐를 사실상 '디지털 금'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바이든 정권 인수 속도…자산 시장 영향은?

Q. 바이든 당선인이 지명한 옐런 전 연준 의장은 어떤 인물인지 짚어보죠. 미 역사상 첫 여자 재무장관이자 연준과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모두 역임한 최초의 인물이 되는 건가요?

Q. 15대 연준 의장에 올랐을 때 정책 방향은 어땠습니까? 시장의 평가를 보면 실물경제 흐름에 정통하고, 소통, 균형 성장 등을 중시하는 온건 성향을 보인다고요?

Q. 그런데 옐런 전 연준 의장이 과연 꽃길만 걷겠습니까? 당장 풀어야 할 3대 난제는 뭔가요? 환호는 금방 사그라들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또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과 전망은요?

Q. 그때와 비교하면 암호화폐 발전 수준과 규모, 인식 등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옐런이 어떻게 시장을 조성할지 주목할 필요성도 있어 보여요?

Q. 코로나19로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 대두했습니다. 증권사가 연일 장밋빛 전망 내세우며 3천 시대 도래 가능성에 주목했는데요. 3차 대유행 시작됐는데 유효한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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