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이노텍이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선임 5명 등 총 7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과 R&D, 생산, 품질 등 사업 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하게 된 구한모 기판소재사업부 DS사업담당 상무는 테이프 기판 및 포토마스크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하고 사업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LG이노텍은 또 사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무구조 안정화를 주도하고, 각 사업부를 밀착 지원하여 성과창출에 기여한 김창태 CFO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LG이노텍은 이창엽 LG유플러스 정도경영담당 전무를 경영진단담당으로 보직 발령했습니다.

■ 전무 승진 (2명)

구한모 DS(Display Solution)사업담당
김창태 CFO

■ 상무 신규 선임 (5명)

고대호 베트남생산법인장
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
유인수 전장부품사업담당
임준영 TS(Tape Substrate)개발팀장
조성환 품질경영센터장

■ 전입 (1명)

이창엽 경영진단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