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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플라스탈 ‘도전! K-스타트업’ 대통령상 수상"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1.25 11:27
수정2020.11.25 11:27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도전! K-스타트업 2020 왕중왕전’에서 플라스탈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로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는 자리다.
경기혁신센터 측은 "경기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기업들에 개별 컨설팅 및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총 309개사가 참여했다"며 "이 중 플라스탈은 ‘플라스틱과 메탈의 방수접합 솔루션’을 선보여 대통령상과 상금 3억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어 "플라스탈은 이종소재(금속·플라스틱) 방수접합(WAT) 처리 기술의 국산화로 원천기술 라인 세팅(line Setting) 및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제품군 분석 및 R&D로 접합력 등의 기술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탈 홍성호 대표는 “기술 우수성 검증을 위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큰 상으로 증명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종재질 접합을 혁신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수상 이후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판로개척, 투자유치,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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