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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한진칼·현대차·소프트뱅크·삼성바이오로직스

SBS Biz 정인아
입력2020.11.19 08:31
수정2020.11.19 08:3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가처분 소송 '강성부 한진칼'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한진칼의 지분율 판도가 바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자 KCGI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KCGI가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어요? 
- KCGI,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제기
- 법적 대응 개시한 KCGI…복병 만난 산은·조원태
- 제3자 배정 방식의 한진칼 유상증자 무효 주장


- "제3자 배정 주주 권리 침해"…산은 "문제없다"
- KCGI·반도건설·조현아 3자연합, 조원태와 대립
- 임시주총 등 소집 전망…인수 작업 중단될 수도
- KCGI "투자합의서, 경영권 보장 명분일 뿐"
- 조원태, 실질 담보 425억 뿐…나머진 국민혈세?
- 연일 압박하는 KCGI…조원태 "대응 계획 없다"
- 백기사 논란에…산은, 한진칼에 7대 의무 내걸었다
- 한진칼 사외이사 지명권·주요 경영사항 사전협의 등
- 7대 의무조항 위반하면 위약금 등 5천억 배상
- 조현민 전무·이명희 고문, 항공사 경영 불참 약속
- 대한항공에 쏟아지는 우려…아시아나 인수 가시밭길
- 구조조정·독과점 우려에 "혈세로 재벌 총수 특혜"
- 대한항공, 적극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역부족

◇ 불나는 코나 손해배상 '이원희 현대차'

화재 논란이 일었던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의 차주 170여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걸었습니다. 차주들은 화재로 인한 리콜 때문에 중고차 가격이 떨어졌다면서 보상금을 요구했다고 해요?
- 화재에 뿔난 코나EV 차주, 현대차에 '집단소송'
- "배터리 화재로 차량 가치 떨어지는 손실 발생"
- 1인당 800만원 손해배상 요구…2차 소송도 예고
- BMS 업데이트 대신 배터리 팩 전체 교환 요구
- 코나EV 화재 위험성에 국내외 총 7만7천대 리콜
- 리콜된 현대 코나 전기차, 이번엔 브레이크 결함?
- "브레이크 고장에 시속 150km 공포의 질주"
- 브레이크 결함 신고…작년 4건 올들어 15건 집계
- 현대차 "사건조사 중…원인 파악시 조취 취할 것"
- 화재난 코나, 이번엔 브레이크 문제…2차 리콜되나
-브 레이크 결함 논란…정의선 시대, 품질경영 시험대
- 배터리 분할 앞두고…잇단 악재에 LG화학 '비상'
-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성장 이끈 배터리 '구설'
- LG화학 배터리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 리콜
- LG화학 "화재원인 규명 안돼…충당금 확정 못해"

◇ 불길한 예언 '손정의 소프트뱅크'

요즘 국내와 해외 모두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면서 또 봉쇄조치가 일어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사람인 손정의 회장은 이런 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있어서 화제가 됐는데요. 손 회장이 코로나19 2차 유행을 대비해 올해 공격적으로 자산을 매각했다고 밝혔어요?
- 현금 늘린 손정의의 경고…"석달내 재앙 닥칠 것"
- 손정의,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 88조 현금 준비
- T모바일·ARM 등 줄매각…목표 2배 유동성 확보
- '백신낙관' 경계…파월 등 코로나19 확산세 경고
- 나스닥 '고래' 손정의 "위험 대비 현금 확보"
- "AI 유니콘 기업 투자할 것"…위워크 애착 여전
- 소프트뱅크 자진상폐 위한 '자금확보' 해석도 나와
- '오뚝이 손정의'…최악의 적자에서 반년 뒤 흑자로
- 벼랑 끝 손정의 살린 건…美 엘리엇 창업주 아들
- 고든 싱어 "경영구조 개선해야"…손정의 회장 설득
- 엘리엇 창업자인 폴 싱어의 아들인 고든 싱어 활약
- 조언 받아들인 손정의, 알리바바 지분·ARM 매각
- 소프트뱅크 위기의 순간마다 엘리엇 구원투수 등판
- 엘리엇, 지난해 소프트뱅크 지분 매입해 2대 주주
- 손정의-엘리엇 동행, '잘못된 만남' 될 가능성도

◇ 인천 상륙 작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8일) 인천 송도를 방문했습니다. 바이오산업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한건데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삼성 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게 각별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어제 문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말했는지 전해주시죠?
- 삼바·셀트리온,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구축
-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입지 공고화…2.5조원 투자
- 삼성바이오 4공장·셀트리온 3공장 각각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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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수사 받는 삼바에 "K방역에 적극 기여" 격려
- 文대통령 "이르면 연말 코로나 항체·혈장 치료제"
- 文, 27일 만에 송도 찾아 바이오 육성의지 부각
- 비서실장 이례적 동행…장관들 삼행시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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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창출 효과 2만7천명 달해…62만ℓ 생산 가능
- 2023년 전체 가동 목표…'슈퍼 플랜트'로 설계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신설로 세계 1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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