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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바이든 “긴밀 협력”…트럼프 불복 ‘한 걸음 더’

SBS Biz 윤성훈
입력2020.11.12 18:37
수정2020.11.12 19:0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해 축하 인사를 나눴습니다.



미국의 다음 정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윤성훈 기자,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첫 통화였죠?

[기자]

문 대통령과 바이든은 오전 9시부터 14분 동안 통화하며 한미 동맹과 한반도 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습니다.

바이든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유지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도 논의한 뒤 조속한 시일 안에 정상 회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31년 된 복심 론 클레인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낙점하며 내각 인선을 시작했습니다.

후속 인선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앵커]

바이든 행정부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죠?

[기자]

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과 함께 대선 불복과 관련한 법적 절차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99% 개표 결과 득표율 격차가 0.3%포인트에 불과한 초경합주 조지아주는 결국 수작업 재검표를 결정했습니다.

펜실베니아와 위스콘신 등 다른 경합주의 재검표 가능성도 커지면서, 당분간 미 대선 혼란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SBSCNBC 윤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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