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예방효과 90% 이상”…美증시 희비 갈려
SBS Biz 안지혜
입력2020.11.10 11:34
수정2020.11.10 12:02
■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0% 이상"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란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달 셋째 주 미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코스피 2460선 턱밑…美증시 '희비'
이 같은 소식에 코스피가 2,460선 턱밑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5% 넘게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신규 확진 100명…바이든 "마스크 착용 간청"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9일)도 100명 새로 나오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감염자가 천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국가채무 800조 넘어…재정 적자 사상 최대
나라 살림 적자가 지난 9월 기준 108조 원까지 늘어났고, 국가채무는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세수가 많이 걷히지 않으면서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 90% 이상"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란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이자는 이달 셋째 주 미 식품의약국, 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코스피 2460선 턱밑…美증시 '희비'
이 같은 소식에 코스피가 2,460선 턱밑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앞서 마감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3% 가까이 급등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5% 넘게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 신규 확진 100명…바이든 "마스크 착용 간청"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9일)도 100명 새로 나오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감염자가 천만 명을 넘어선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마스크 착용을 호소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 국가채무 800조 넘어…재정 적자 사상 최대
나라 살림 적자가 지난 9월 기준 108조 원까지 늘어났고, 국가채무는 처음으로 8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세수가 많이 걷히지 않으면서 적자 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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