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 알라보와 ‘블루베리 위크’ 진행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20.11.09 14:14
수정2020.11.09 15:44
미국하이부시블루베리협회가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건강샐러드 전문점 ‘알라보(Allavo)’와 함께 '블루베리 위크(Blueberr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인조이 블루, 인조이 블루베리(Enjoy Blue, Enjoy Blueberry)’라는 컨셉의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블루베리 푸드를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 위크’ 기간 동안 알라보에서는 구운 야채와 곡물 등 샐러드에 미국산 블루베리를 추가한 ‘블루베리 듬뿍 수비드 닭가슴살’과 ‘미국 하이부시블루베리 스무디’를 선보인다.
협회 측은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블루베리가 자라기에 적합한 산성 토양, 적절한 일조량, 꿀벌을 통한 수분 등의 조건에서 과학적으로 재배되어 알이 크고, 색이 짙고 선명하며, 달고 맛있는 과일 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확 직후 A급만을 선별하여 즉석에서 동결 과정을 거쳐 전세계로 수출된다. 한국에서도 국내 주요 할인마트나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상시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협회 관계자는 “블루베리에 함유된 주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면역력 강화,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 환절기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 기억력 감소 등 뇌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블루베리를 가장 간편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음료로 즐기는 것이지만, 곡물과 함께 샐러드로 섭취하면 각종 영양소의 보충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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