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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콜센터 20명 무더기 확진…홍남기·은성수 ‘음성’

SBS Biz 김성훈
입력2020.11.05 11:53
수정2020.11.05 12:14

[앵커]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또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천안인데요.

어제(4일) 추가된 확진자 수도 또 세 자릿수를 기록한 상태라 확산세가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김성훈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죠.

콜센터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기자]

네, 충남 천안의 신한생명 콜센터에서 모두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40대 여성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70여명의 직원들을 전수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19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 충남 아산의 직장 집단감염도 확진자가 누적 28명까지 늘어, 충남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천안과 아산의 거리두기 단계가 오늘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상향됩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5명이고, 이 중 지역발생은 108명입니다.

[앵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됐는데,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확진자가 다녀간 지난달 26일, 조문을 한 정재계 인사들이 줄줄이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날 빈소를 방문한 사람이 1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제 검사를 받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그리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도 검사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SBSCNBC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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